활동소식차량 전조등과 자동차 사고, 그 내면에는..

2012-11-20
조회수 1982

낮에는 켜는게 낮고, 밤에는 너무 밝아서..

 

먼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낮에 전조등 키고 다니는것은 많은 환경 단체들의 반대가 있을것으로 예상해본다.

하지만 이미 통계에서 증명되듯이 주간 주행등 점등은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혀지고 있다.

그렇다면 문제는 전조등의 밝기에 있지 않을까?

 

(Daytime Running Light, DRL)’이란?

자동차가 낮에 달릴 때 쓰이는 등화장치이며, 운전자의 전방시야 확보를 쉽게 해주고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에게도 잘 보이게 해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인기다. 주간 주행등 점등은 1972년 핀란드가 세계 처음 의무화했다.

이후 대부분의 북유럽 나라들도 켜도록 했다. 이에 따른 효과로 북유럽은 8.3%, 독일 3.0%, 미국 5.0%의 교통사고가 줄었다. 우리나라(교통안전공단 발표)는 교통사고가 19%쯤 줄어드는 효과가 있고 이를 비용으로 따지면 424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주간 주행등 광원으론 백열전구, 할로겐 텅스텐램프 등이 있으나 최근엔 전력이 적게 먹히고 수명이 긴 고효율의 발광다이오드(LED)가 쓰이고 있다.


 

밝은것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허나 최근 사무처에 걸려오는 문의 전화를 들어보면 꼭 그런것 만은 아닌것 같다.

기자님과 경찰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야간에 마주오는 차량의 불빛으로 인해 운전중 움찔햇던 순간을 경험한 운전자와 사고 피해자들이 발생 하고 있다고 한다.

전조등이 밝아서 사물을 식별하는데, 분명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지만, 보행자나 마주오는 차량에게는 야간에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나 최근에는 28배나 더 밝은 HID전조등이 등장하였다. 여기에는 합법적 제품과 불법 제품으로 나뉘는데, 합법적제품은 불빛의 조향에 대한 전조등을 수평으로 조절해주는 '수평조절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불법과 합법의 차이는 거의 없어보인다. 밝기도, 보행자가 받는 조향도 조금의 차이가 있을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보행자가 순간적으로 강한 발광체를 응시하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마주오는 차량의 운전자는 운전에 지장은 없을까? 

얼마전 MBC에서 보도된 내용이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182335_5780.html

 

 

독점 기업의 합법적인 제품보다 싸기때문에 불법 전조등을 달고 다닌다? 

위의 링크(뉴스보도)에서 나왔듯이 실제로 HID 제품은 수입 또는 독점기업에서 제작되고 있다.

불법 제품과의 가격차이도 크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합법적인 제품 이라고 하여도, 보행자의 시각에 대한 권리와 반쪽 도로 운전자에 대한 보호가 따라야 한다.

전조등의 밝기와 보행자 그리고 상대편 운전자의 시야를 해치지 않을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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