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보도자료] 승용차 중 절반(53.8%)이상은 나홀로 승용차

2012-11-05
조회수 1581

고유가, 경제침체 등에도

대도시 출근 교통량의 74.9%이상을 승용차가 차지

승용차 중 절반(53.8%)이상은 나홀로 승용차로 나타나...

4개 대도시 조사 결과 출근 교통량의 74.9%~85.4%가 승용차

그 중 절반이 넘는 53.8%~66.1%가 나홀로 승용차로 나타나...

더 적극적인 승용차 통행 억제 대책 강구해야...

 

녹색교통운동 등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단체가 지난 9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4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나홀로 승용차 이용실태조사 결과 출근시간대 통행하는 자동차의 74%이상이 승용차로 나타났으며, 승용차 중 53.8%이상이 나홀로 승용차로 나타났다.

 

금번 전국 4개도시에 대한 나홀로 승용차 이용실태조사는 각 지역별로 도심의 주요 도로 1개 지점(양방향)과 도심으로의 유입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도로 4개 지점(도심방향)을 선정하여, 출근 피크시간인 07:00~09:00시에 각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승용차 재차 인원에 대한 목측조사로 실시되었다.

 

조사결과 전체 교통량 첨두시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07:30~09:00시 사이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체 교통량에 대한 승용차 비율은 대구가 85.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대전 83.7%, 서울 81.1% 순이며, 부산은 가장 낮은 74.9%로 조사되었다.


전체 승용차에 대한 나홀로 승용차 비율을 살펴보면 대구가 66.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부산 65.5%, 대전 64.3%순이며, 서울이 가장 낮은 53.8%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고유가와 경기침체 등 외부요인에 따른 승용차 감소 효과는 일시적이고 지속적이지 않으며, 대중교통 활성화 노력에도 승용차 수요가 대중교통으로 흡수되고 있지 못하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강력한 승용차 교통 수요 억제 정책 없이는 2020년까지 수송부문의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usiness As Usual, BAU)대비 34.3% 감축목표 달성은 요원할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교통수단분담율이 약25%정도인 승용차가 전체 교통량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 중 절반이상이 운전자 혼자 이용하는 나홀로 승용차라는 점에서 도심 혼잡통행료 제도 시행과 같은 강력한 교통수요관리 정책 추진이 시급해 보인다. 우리나라 보다 먼저 도심혼잡통행료 제도를 도입한 영국 런던의 경우 전체 교통량의 20% 징수 대상인 비사업용 승용차의 도심 유입량이 30%정도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대중교통 이용자 증가와 도심 대기오염 저감 및 교통 수송부문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직간접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대도시권의 경우 도심 확산 현상으로 인해 외곽에서 도심으로의 장거리 통근통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므로 강력한 승용차 통행 억제 정책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대중교통 우선 차로제와 같은 대중교통 우대 정책 등과의 병행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21104 나홀로차량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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