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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유럽 독일서 무려 5천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 광풍을 일으킨 '대중교통 월 9유로 티켓'. 기억나시나요?
우리나라도 도입할 수는 없는 걸까요?
대통령실 국민제안 '좋아요' 순위 Top2 오른 'K-교통패스'.
과연 필요한 예산은 얼마나? 도입한다면 적정 가격성은?
'대중교통 월 1만 원 혁명' 필요성과 현실성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패널로는 녹색교통운동 김광일 사무처장님과,
전현우 시립대 연구원(<납치된 도시에서 길 찾기>저자)이 함께 하였습니다!
재밌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자동차는 기후변화를 부르는 온실가스 주범 가운데 하나죠.
유럽이나 미국 또 우리나라 모두
차량에서 뿜어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치를 두고 규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 기아차를 비롯해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유럽에서는 이 온실가스 규제를 잘 지키다가
한국에 와서는 기준치를 못 맞춰서 줄줄이 불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전기차나 수소차 같은 무공해, 무탄소 차량이죠.
하지만 의문도 여전합니다.
운행 시 배출가스는 없다지만, 배터리를 만들 때 나오는 엄청난 탄소,
게다가 석탄 발전을 통해 만든 전기라면 친환경이 맞느냐는 거죠. 🙁
그래서 차량 운행 시 배출되는 탄소는 일부에 불과하니, 부품 제조 과정부터 폐차될 때까지 배출되는 탄소 총량을 따져야 한다는 게, 이른바 생애주기 전과정 평가입니다.
유럽은 당장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요,
유럽에 차를 팔아야 하는 우리도 올해 법 개정에 나섭니다.
지난해 겨울, 녹색교통운동은 다가오는 이번 3월에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장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모금을 진행했는데요,
바로 “새학년, 새학기, 새신발, 새가방으로 학교가자!” 모금입니다!👏 👏 👏
이 기획모금은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될 수 있었어요.
현대모비스에서 장학금을 받고 있는 장학생뿐 아니라 현대모비스의 장학생이 아니지만
학년이 올라가는 아이들 모두 지원을 받아 총 16가정 지원 완료했습니다.
16가정의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미취학 아이들과,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지원받은 아이들의 후기 한번 보러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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