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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지난 19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을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지금의 2배 속도로 줄여나가야 한다"면서 "대략 2035년 내연차 생산을 중단하는 결정도 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달성 시기에는 내연기관차가 운행되면 안된다. 현재 차량의 폐차주기는 평균 16년으로 아무리 늦어도 2035년에는 내연기관차의 판매를 중단해야만 하는 것이다.
정부도 2035 내연기관차 판매중단에 대해 입장을 밝힌셈이다. 이제 공은 자동차 제작사에게 넘어갔다.
현대자동차그룹은(현대·기아) 국내 점유율 91.4%의 독과점이나 다름없는 제작사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리는 결정이 국내 도로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좌지우지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미 현대자동차그룹은 유럽에서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국내는 5년 늦은 2040년까지 판매하겠다고 한다. 왜일까? 유럽에서 판매하지 못하는 내연기관차를 국내에서 끝까지 팔아먹으려는 속셈은 아닌가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에서도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중단을 선언해야 한다. 온실가스도 내수차별해가며 국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위협하지 말고 속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